일반산행/100대명산 프로젝트 I-산림청

100대 명산 열 세번째, 지리산(14/07/31)

so so 2014. 8. 1. 10:20

★ 100대 명산 열 세번째 걸음, 지리산 천왕봉


 

 


 ● 산명: 지리산 천왕봉(1,915m)

 ● 소재지: 전남 구례, 전북 남원, 경남 함양, 산청일대

 ● 산행일자: 2014년 7월 31일

 ● 소요시간: 14시간 55분(휴식시간 포함)

 ● 날씨: 흐리다 햇볕, 그리고 간간히 빗방울도, 하지만 결론은 무지 더웠다.

 ● 누구랑: 나홀로

 ● 교통편:

               - 갈때: 서울 남부(22:00 출발)~구례(01:10 도착)

                          구례~성삼재: 택시(30,000원, 미터기 없다. 그냥 정액제, 보통 35,000이라네요. 구례역은 40,000원)

               - 올때: 중산리(17:35, 임시버스)~진주

                          진주~대전: 직행버스

                          대전~천안: 고속버스

                          천안~집: 전철 & 택시

 ● 산행코스: 성삼재~노고단~토끼봉~연하천대피소~벽소령~세석~장터목~천왕봉~로터리대피소~순두륜(중산리)

                   ※ 로터리대피소에서 길을 잘못들어 순두륜으로 빠짐. 순두륜에서 법계사 버스로 중산리 이동.

 ● 구간별 거리(성삼재 기준)

    성삼재~노고단 대피소: 2Km

    노고단대피소~천왕봉: 24.7Km

      -  노고단고개: 2.4Km

      -  삼도봉: 7.7Km

      -  연하천 대피소:12.5Km

      -  벽소령 대피소 15.7Km

      -  세석 대피소: 21.6Km

      -  장터목: 25.0Km

      -  천왕봉: 26.7Km

  천왕봉~순두륜(중산리): 4.2Km

 ● 구간별 소요시간:

    02:04, 성삼재 출발

    02:36, 노고단 대피소(3시까지 대기)

    03:00, 노고단 출발

    03:11, 노고단 고개

    03:38, 돼지령

    04:01, 임걸령

    05:04, 삼도봉

    05:25, 화개재

    06:04, 토끼봉

    07:17, 연하천 대피소(삼각김밥으로 아침식사)

    08:28, 형제봉

    09:00, 벽소령 대피소

    10:03, 선비샘

    10:44, 칠선봉

    11:42, 영신봉

    11:52, 세석대피소

    12:27, 촛대봉

    13:54, 장터목대피소

    14:28, 제석봉

    15:02, 천왕봉

    16:05, 로터리대피소

    16:59, 순두륜

   

* 무박종주라 최대한 짐을 줄였다. 식사는 행동식으로 삼각김밥 준비. 간식으로 사과 2개, 빵 2개, 쵸컬릿 1개, 물 2병 나머지는 대피소에서 충당할 계획으로 생각.

* 물걱정은 하지않아도 될 듯. 넘쳐나는 게 식수.. 식수가 여의치 않음 대피소에서도 생수 구입하면 되네요.

* 대피소에서 백도 2개, 콜라 1캔, 물 1병, 아이스크림 1개를 구입. 나중에 쓰레기 무게도 만만치 않음.

* 로터리 대피소에서 자칫 나처럼 순두륜으로 빠질 수 있음을 잊지 말것. 순두륜에 가면 정기적으로 법계사에서 운영하는 버스가 있다. 중산리 주차장까지 운행. 요금 2,000원. 걷기에는 만만치 않을 듯.. 그것도 아스팔길을..

* 중산리 주차장에서 버스 주차장까지는 제법 거리가 된다. 날씨와 시간 여유만 있다면 걷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택시탈때는 기본요금길을 5,000원 정액을 요구한다. 얼마되지 않은 돈이지만 산행 마무리에서 기분이 팍 상한다. 가능하면 히치 시도도 생각..

하지만 땀냄새때문에 민폐는 고려해야 한다.

* 구례 터미널에서 성삼재까지는 정액으로 3만5천원으로 협정이 맺어져 있단다. 협상만 잘하면 3만원으로도.. 가능하면 여러사람이 합승하는게 좋을 듯.

* 구례 터미널 부근에 24시간 영업하는 식당들이 있다. 터미널 바로 앞에도 물론..

구례읍내에는 24시간 김밥집도 있음을 잊지 마시고.. 이 자료가 이 삼년 후에 확인되었을 경우 영업 않을 수도 있겠지만..

* 지리산 산행 시 늘 느끼는 것이지만, 가능하면 중산리로 하산하는 것은 권하고 싶지않다. 아무리 튼튼한 무릎일지라도 금방 무리가 온다. 꼭 스틱이랑 무릎 보호대를 준비하라고 권하고 싶다.

* 지리산 종주?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 번은 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계획을 세울 때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

교통이 원활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시, 버스시간이랑 하산시간등을 철저히 따져서 진행해야 할 듯.

 

 

지리산종주__2014073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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