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에서 육십령까지.. 왔던 길을 되짚어 한달여만에 무령고개에 다다른다. 하산 할 때는 몰랐던 어려움이 오르막 길로는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만든다. 거리상으로는 영취산까지 320m. 하지만 첫 출발을 수킬로에 다다를 만큼 멀게 느껴진다. 어렵게 어렵게 도착한 영취산. 약간은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를 나는 모르겠다. 정.. 여행 & 트레킹/별을 걷다! 200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