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따라 눈길따라(육십령~동엽령) 무릎이 완전하지 않다. 약간의 시큰거림은 있지만 대간종주는 빠뜨릴 수 없어, 괜찮을 거란 믿음을 갖고 길을 나선다. 23명의 일행을 태우고, 6구간 출발지인 육십령을 향해 버스는 금정역을 출발했다. 흐릴거라는 일기예보는 보기좋게 빗나가고 하늘엔 별들이 초롱초롱, 그리고 뚜렷한 망월이 하늘에 .. 여행 & 트레킹/별을 걷다! 200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