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재~만복대~정령치~수정봉~여원치 1구간을 하면서 솔직히 많이 무서웠다. 어두운 산길을 혼자서 걷는다는게, 그것도 산짐승이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인터넷을 통하여 마침 2구간계획중인 산악회를 찾아 합류하게 되었다. 안양에서 10시에 출발한 버스는 2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성삼재에 도착한다... 여행 & 트레킹/별을 걷다! 200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