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평택 인근 원점 회귀(12.24Km)
소요시간; 3시간
한달가까이만에 막내와 두번째 예행연습에 올랐다.
구름이 가득한 날이기에 그다지 덥지는 않고 움직이기 좋은 날씨다.
원래 계획은 14Km정도 고려하였으나 갑자기 무리하면 다음 계획에 지장을 줄것 같아 2Km정도 줄였다.
전번 북악산길은 흙길이었기에 무리없이 움직일 수 있었으나 오늘은 아스팔트길이다.
우려했던 대로 많이 힘들어 한다.
쉽지 않으리라.
하지만 과거길의 지금 모습이 대부분 아스팔트 내지는 시멘트길이기에 여기에 익숙해져야 한다.
약간의 엄살도 비친다.
아무튼 기회봐서 이번 달에 늘린 거리로 한번 정도 더 연습하고 담달부터 본 길로 나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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