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인근에 있는 고성산엘 다녀왔습니다.
특별한 산행 없을 때, 그냥 걷고 싶을 때, 가까이 있어 자주 오르 곤 합니다.
높지도 않고 정상까지 오르는 데, 1시간도 채 안걸리는 조그마한 산입니다.
하지만 소나무로 숲이 우거져 있어 소나무에서 뿜어내는 피톤치트가 내내 머리를 맑게 만들어 줍니다.
새봄을 알리는 진달래, 개나리를 보았답니다.
정말 봄이 오고 있나 봅니다..
그냥 지나치기 어려워 핸드폰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화질이 별로입니다.
그냥 봄소식으로 봐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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