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9정맥(완료)/낙남정맥(완료)

낙남 6구간(추계재~무령산~담티재, 14/02/22)

so so 2014. 2. 23. 12:49

 

언제: 14 2 22   

 

낙남 6 구간; 추계재~대곡산~무령산~큰재~장전고개~배치고개~신고개~새터재~필두봉~담티재; 23.6Km, 10시간3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누구랑: G산악회와 함께

 

날씨: 새벽엔 제법 쌀쌀했지만 낮엔 약간 더운 날씨

 

교통편: 28인승 리무진 관광버스

           갈때; 안성 휴게소에서 탑승

           올때; 안성 고속도로변에서 하차

 

구간별 시간 거리

  추계재~대곡산~무량산~큰재: 9.49, 4시간 13분

  큰재~백운산~장전고개~배치고개~신고개: 8.50Km, 3시간 42분

  신고개~탕근재~봉광산~새터재~필두봉~담티재: 5.89Km, 2시간 45분

          

 소요시간: 10시간30(식사 휴식시간 포함)

04:57, 추계재

05:09, 대곡산

06:54, 무량산

08:10, 큰재

08:44, 백운산

09:04, 장전고개

10:58, 배치고개

11:52, 신고개

12:33, 탕근재

12:54, 봉광산

13:15, 새터재

14:22, 필두봉

14:37, 담티재

 

 

한달 만의 정맥 길이기도 했지만 난이도도 만만치 않은 코스.

산행을 다녀온 지 3~4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허벅지랑 엉덩이가 묵직한 느낌입니다.

대간 정맥을 시작한 지 어언 7년차..

한 동안 산행을 하지 않고 대간이나 정맥 길에 참여해도 하루 이틀이면 풀리는 데..

힘들긴 힘든 코스인가 봅니다.

아마도 낙남 구간중 가장 난 코스로 판단됩니다.

유난히 많았던 오르내림. 그리고 급한 경사로 와 내려깍은 하산로.

그리고 무성한 가시밭길. 다행히 겨울시즌이라 이 정도 였지, 여름이었다면 지나다니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제 절반 길입니다.

이제 고성을 지나면 마산 창원 그리고 김해로 이어질 것이고, 이어 낙남도 종지부를 찍게 될 것입니다. 그날까지 열심히 능선길을 지나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