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10구간 진행
일자: 14년 04월 04~05일 출발 무박
누구랑: 나혼자
교통편:
첫째 날, 개인차량으로 용강검문소 도착, 용추계곡으로 하산, 시내버스로 용강검문소 복귀, 차량 회수
둘째 날, 차량으로 창원중앙역 주차장에 주차, 용추계곡을 출발하여 산행 후 냉정고개 도착,
택시로 장유터미널, 버스이용 진영역, 진영역에서 무궁화 이용, 창원중앙역 도착, 차량 회수.
날씨: 아침 저녁엔 약간 쌀쌀, 그러나 전반적 산행에 적합.
종주구간; 신풍고개~소목고개~정병산~용추고개~비음산 갈림길~대암산~용지봉~냉정고개(21.79Km, 08시간 41분, 휴식 포함)
구간별 거리;
첫째 날: 신풍고개~소목고개~정병산~용추고개(9.04Km, 2시간 57분, 탈출시간 30분 1.6Km 별도)
둘째 날: 용추고개~비음산 갈림길~대암산~용지봉~냉정고개(12.74Km, 5시간 44분, 접근위해 용추계곡에서 용추고개까지 1.6Km, 30분 별도)
구간별 시간;
첫째 날 17:09, 용강검문소
18:23, 소목고개
18:58, 정병산
19:49, 내정병봉
20:06, 용추고개
둘째 날 04:06, 용추고개
04:56, 415봉
05:50, 비음산 갈림길
06:07, 남선치
07:01, 대암산
07:41, 신정봉
08:21, 용지봉
09:20, 471봉
09:50, 냉정고개
회사일로 창원에 외근을 왔습니다. 그것도 금요일에..
멀리까지 와서 그냥 올라가기는 너무 아쉽습니다.
그냥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그냥 온 김에 신풍고개에서 냉정고개까지 진행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무리하지 않고 금요일에 용추고개까지, 토요일에 냉정고개까지 마무리하기로 합니다.
신풍고개에 차를 주차시키고 늦은 오후에 신풍고개를 출발해서 편안한 등로를 즐깁니다.
어려운 구간은 없습니다.
정병산 오르는 구간이 다소 가파르지만 짧은 구간이기에 무리되지도 않습니다.
진달래가 만개할 직전입니다. 정병산에 오르니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어두워집니다.
용추고개에서 용추계곡으로 하산,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신풍고개에서 차를 회수합니다.
주변 찜질방에서 잠시 눈을 부치고 다시 용추계곡에 도착, 차를 주차시키고 용추고개로 진입. 용추고개를 출발하여 냉정고개로 향합니다.
어둠이 걷히기 시작하더니 한명 두명 등산객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크게 무리없이 편안하게 냉정고개에 도착.
냉정고개고개에서 택시로 장유. 장유에서 버스로 진영역으로 이, 다시 기차로 창원중앙역에 도착하여 주차해 둔 차량을 회수하여 집으로 돌아옵니다.
창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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