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17년 8월 25일
2. 산행지: 전남 담양, 전북 순창일대 추월산(731M)
3. 누구랑: 나홀로
4. 교통편: 개인차량(고속도로이용)
5. 산행코스: 추월산주차장~보리암~추월산~월계리~추월산주차장(6.03Km, 3:18, 휴식포함)
6. 특징: 인근에 위치한 강천산과 연계산행
등로가 별로 고르지 못하고, 유난히 계단이 많다.
산행코스는 추월산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
밀재에서 올라오는 코스도 있는데 그 곳은 완만하여 쉽게 오를 수 있다. 단지 조망이 별루 없다는
것이 아쉬움. 하산은 월계리가 일반적. 하지만 삼거리를 그대로 통과하면 가인연수원으로 갈 수 있
다. 좀 더 길게 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니면 밀재로 하산하는 것도 방법.
가파른 등로에 비해 거리가 짧아 힘은 들었지만 견딜 만 했다. 그리고 군데군데 조망대가 있어
쉬어 갈 수 있는 장소가 다수 있다.
오르면서 조망이 좋아 나름 즐거웠다.
비 내린 후라 그런지 습하고 더웠다. 더위를 심하게 타는 탓도 있겠지만 오르막이 가팔르다.
보리암에 가면 식수가 있다. 식수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듯.
주차장엔 식당들이 제법 있으며 아침식사도 가능하단다.
비 내린 탓인지 계곡엔 물이 많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는 걱정을 않는다. 주차비 또한 무료이다.
그리고 주차장엔 카페도 있어 갖출건 다 갖춘 곳이다.
참, 보리암을 방문하려면 1등산로로 가야한다.
늘어진 100대 명산을 올해 마무리짓기위해 주변산을 엮어 산행 중이다.
오늘은 오전에는 추월산, 그리고 오후엔 강천산으로 옮겨 두 곳을 산행을 한다.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었지만 강천산으로 이동하기가 만만치않아 개인차량을 이용한다.
예전에 호남정맥을 하면서 밀재에서 올라 가인연수원쪽으로 이동했던 적이 있다.
그때는 호남정맥의 구간이동이 목적이었고 추월산 오르는 내내 별다른 조망이 없어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보리암 방면으로 오르는 구간의 전망은 정말 훌륭하다.
전면에는 강천산 자락이, 저멀리는 지리산 천왕봉도.
산길이 고르지 않아 걸리는 것은 있었지만 대체로 무난한 코스.
월계리펜션단지에서 주차장까지 복귀하는데 5분정도 소요. 원점회귀산행이 가능하다.
월계리로 하산하여 다시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에서 간단히 땀을 딲고 다시 강천산으로 이동한다.
2017-08-25 0845__20170825_0845.gpx
'일반산행 > 100대명산 프로젝트 I-산림청'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대 명산 여든 두번째, 강원 태백 삼척일대 덕항산(1071M, 170902) (0) | 2017.09.03 |
---|---|
100대 명산 여든 한 번째, 전북 순창 강천산(584M, 17/08/25) (0) | 2017.08.26 |
100대 명산 일흔 아홉 번째 마이산(686M, 전북 진안 일대 17/08/19) (0) | 2017.08.20 |
100대 명산 일흔 여덟 번째, 운장산(1126M, 전북 진안, 완주일대 17/08/19) (0) | 2017.08.20 |
100대 명산 일흔 일곱 번째 감악산(675M, 경기도 양주, 파주, 연천 일대 17/08/14) (0) | 2017.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