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전북 순창소재 강천산(584M)
2. 산행일자: 17년 8월 25일
3. 누구랑: 나홀로
4. 산행코스: 주차장~깃대봉~강천산(왕자봉)~현수교~주차장(6.34Km, 2:48)
5. 날씨: 구름한점없는 무더운 날씨. 다행히 정상은 바람이 불어 시원
6. 교통편: 개인차량
7. 특징: 전체적으로 육산. 그리고 병풍폭포라던지, 구장군 폭포라던지 훌륭한 절경들이 많다. 누구든지
쉽게 산행 가능할 듯.
그리고 계곡을 끼고 있어 내려와서는 시원함으로 주차장까지 이동가능.
입장료가 있다. 3천원. 카드도 된단다.(입장료가 아까우면 오정자재에서 산행 가능)
일단, 워낙 알려진 곳이라, 그리고 아픈 역사도 많은 곳이라 별다른 설명도 필요없을 듯.
아쉬운 것은 입장료. 물론 관광지를 유지하려면 입장료가 필요하겠지만, 유사한 조건의 관광지와
비교했을때 입장료는 아쉽다.
광주에서 강천사로 바로 들어오는 버스가 있나보다. 물론 광주로 나가는 버스도 있어 보이니까.
오전에 추월산을 마치고 강천산으로 이동. 추월산주차장에서 강천산입구까지 차로 20분 정도 소요된 듯. 무지 가깝다.
평일이라 그런지 차도 별로 없고 한산하다. 하지만 아침까지 비가 내려서인지 계곡엔 물이 많다. 물빛도 옥빛에 가깝다.
아침은 카스테라 2조각에 커피, 그래서 추월산에서 하산 후, 강천산으로 이동하여 입구 음식점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점심. 날이 더워 깃대봉 입구에서 깃대봉으로 오르는 등로는 제법 급하다. 물론 추월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깃대봉에 올라서는 왕자봉까지는 아스팔트길처럼 무지 편한 길이다. 예전에 오정자재에서 왕자봉으로 올때도 길이 평탄했던 기억.
왕자봉에서 현수교까지는 길이 급하다. 계단목도 무너져 있고.
그래도 계곡물소리 들으며 내려오는 산행길은 즐겁다.
강천산을 마치게 되면 바로 방장산으로 옮기려 했는데 방장산은 다음 주, 선운산 산행때 한꺼번에 마무리 지으려 한다. 계곡에서 땀을 씻으려 했는데 눈치가 보인다.
산행을 완전히 끝내고 주차장 화장실에서 땀을 씻어내고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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