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so so)의 산행일기

일자; 2007년 9월 2일 코스; 신륵사입구~신륵사~영봉~월악삼거리~송계계곡~동창교(4시간 25분) 교통; 이화산악회와 함께 함. 날씨; 가끔씩 안개비 흩날리는 정도.. 하산했을 때(2시 20분) 비가 조금 세어짐. 느낌; 산행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지만 구름으로 시야가 가려져 경치를 즐기지 못한 게 흠. 월악..

운장산산행 - 일시; 07년 6월 3일 - 등산로; 내처사동(10:20)~동봉~운장산(정상; 11;50)~서봉~활목재~주차장(2:50) => 총 소요시간: 3시간 30분(중식시간 20분 포함)

4월 초파일을 필두로 5월 25일 하루 월차로 처리하니 졸지에 4일간의 황금연휴. 모처럼 가족들과 경주로, 어머니 산소로, 그리고 창녕으로 돌아 합천 해인사를 다녀왔다. 말로만 듣던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남산의 금오산을 쉬엄쉬엄 산행했다. 산행로; 삼릉~상선암~마애석가여래좌상~장사바위~금오산~..

용봉산청소년수련장~용봉산정상~노적봉~악귀봉~용바위~병풍바위~주차장(2시간 30분) 오늘은 시산제다. 어제부터 뿌리던 빗방울이 아침에 제법 굵다. 어제 늦게까지 마신 술이 아직 덜 깬 상태에서 제대로 산행을 할 까 싶다. 그래. 차라리 잘됐다 비가 흠뻑내려 산행을 포기하고 산 아래에서 시산제하..

2주전 지리산 천왕봉 산행을 무박산행으로 다녀온 후, 어제 무박산행을 다시 행 할 생각은 없었다. 첨에는 편하게 문경새재로 트레킹이나 다녀 올 심산이었는데, 전 주에 유난히 어머니가 보고 싶었다. 아무래도 어머니가 나를 보고싶어 자꾸 내 뇌리속으로 소식을 전하는 것 같다. 그래서 모든계획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