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종주산행

검단산~남한산성 종주(180623)

so so 2018. 6. 24. 12:50

 1. 산행코스: 하남공영터미널~검단산~용마산~엄미리~벌봉~남한산성~지화문~남한산성입구(21.5Km)

2. 산행일자 및 소요시간: 08:00 ~ 16:49(8시간 49분)

3. 교통편: 안성에서 하남터미널

4. 누구랑: 나홀로

5. 날이 무지 더웠다. 오늘 폭염특보란다. 점심은 엄미리에 있는 식당에서 매식. 그런데 혼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없다.

    선택의 폭이 좁다. 두부집이 있길래 콩국수라도 먹을 생각으로 갔지만 막국수로 때웠다.


얼린 물을 2리터 준비했다. 하지만 엄미리에서 아웃.

식당에서 다시 물 2리터를 채웠다. 그리고 1병 반. 결국 3리터 반을 마신 꼴.

내려와서 배가 꿀럭거려 힘들다.

날이 더워서 그런가? 아님 물을 마니 마셔서 그런지 현기증이 난다.

별로 특징이 없다. 검단산에서 용마산을 지나기 까지 팔당호랑 같이 했음은 띄엄 띄엄 조망으로 알았지만 대부분의 조망이 숲때문에 제대로 느낄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마니 지루하다.

엄미리에 식당이 많다길래 처음부터 매식을 할 계획으로 갔지만 대부분 2인이상 상차림인지라 선택할 식당이 없다.

그래서 잠시 엄미리에서 왔다갔다 헤매기도.

벌봉을 지나왔지만 어디가 벌봉인지 이정표만 있을 뿐 정상석은 발견하지 못했다.

대부분 서문에서 마천역으로 진행하지만 교통때문에 서문을 지나 남문인 지화문으로 진행하여 남한산성입구로 내려가 버스로 야탑터미널로 이동, 귀가.

너무 졸려 지화문에 다달을 즈음 벤치에서 아예 이불깔고 한숨을 자고 얼떨떨한 상태로 하산.

더운날은 가능한 5시간 이상 산행은 피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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