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간; 성삼재~작은고리봉~만복대~정령치~고리봉~주촌마을~수정봉~여원재(20.7Km, 10시간소요)
- 교통편; 모산악회 교통편 이용
- 교통비; 4만원이 전부(참고로 개인산행시 평택기준시 구례구까지 기차요금 16800원, 택시요금 왕복 7만원, 남원에서 평택까지 약 16000원, 전체 102,800원 소요추정, 운좋게 시간이 맞으면 여원치에서 남원까지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비용은 많이 절감되리라 생각됨)
- 날씨; 화창함.(가끔씩 마른하늘에 벼락)
- 시간; 안양에서 저녁 10시출발
성삼재 새벽 2시 도착
산악회에서 제공하는 누룽지로 간단히 식사
기다렸다 3시반 성삼재 출발
- 늦여름 새벽이라 그런지 만복대까지 아침이슬이 심했음. 옷이 흠뻑젖음. 그나마 바지가 방수가 되는 지라
다행이었지만, 다른 일행들은 속옷까지 젖어 힘든 산행이었음. 방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
- 조금 서둘러 산행한 덕에 만복대에서 일출 감상 가능하였음.
- 산엔 물이 부족함.(주촌마을에서 식수 보충, 그외에서는 불가) 향후엔 충분한 식수(최소 2리터 이상)가
필요할 것 같음.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충분한 행동식 필요함. 과일과 떡이나 양갱이.. 자기 취향.
- 새벽에 이슬로 인해 결국 정령치에서 젖은 양말 갈아신음.
- 고리봉을 지나 폭염으로 인해 상당한 체력소모.
특히 고리봉을 하산하여 수정봉으로 가는 도중 약 2키로에 해당되는 도로가 상당한 고역이었음.
고리봉을 완전하산하여 수정봉을 올라야 하기때문에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하며, 수정봉을 지나
지루한 산행이라는 생각이 듦. 실제 거리는 얼마아니지만 수정봉에서 여원재까지는 약 2시간 거리이며
코스가 오르내리는 코스이기에 조금은 힘들었음.
- 개인산행할때와 단체 종주는 많은 차이를 느끼게 해줌.
지리산 1차구간 종주시는 혼자만의 종주이기에 속도를 내 취향에 맞출수 있으며 체력안배를 내위주로
할 수 있으나, 단체는 내체력과는 관계없이 단체 체력에 맞추게 되어 조금은 체력 관리에 힘듦을 느낌.
가끔씩 내가 느끼는 힘든 코스와 단체가, 즉 일반적인 힘든 코스가 다른 것 같음.
- 이번 종주에서는 무릎보호대를 준비하여 종주에 많은 도움이 되었음.
작은고리봉
만복대에서 한 컷
만복대 정상
만복대를 향해서
만복대에서 본 일출 2
만복대에서 본 천왕봉(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습니다.)
정령치
주촌마을
수정봉
여원치
여원치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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