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구간 코스: 큰재~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신의터재~윤지미산~화령재(35.1Km)
11구간 코스: 화령재~봉황산~비재~갈령삼거리(12.8Km, 누계: 259.7Km), 날머리 1.3Km 별도
2. 일자:
10구간: 2019.11.22 08:39~19.51(11시간 12분)
11구간: 2019.11.23 07:24~12:50(5시간 26분), 날머리 41분 별도
3. 날씨: 양일간 모두 산행 최적의 날씨. 맑고 화창했다. 춥지도 시원하지도 않았다.
4. 누구랑: 나홀로
5. 교통편:
- 마눌차로 화령까지 이동, 화령 공터 한 곳에 주차
- 화령(07:04)에서 상주터미널 인근(리치마트)까지 농어촌버스로 이동.(화령터미널에서 07:00출발, 07:40 도착)
- 리치마트에서 급한 걸음으로 터미널까지 냅다 달려 07:50분 김천행 버스 탑승.
- 김천행 버스를 이용, 옥산정류장에 08:20 도착
- 옥산정류장에서 택시이용하여 큰재까지 이동. 9천원.
- 큰재출발 11시간 12분후 화령재 도착. 차량회수
- 상주시내로 이동. 저녁식사후 천지연찜질방에서 씻고 밤을 보내고 새벽에 인근 김밥집에서 식사후 화령재로 이동.
- 화령재 공터에 주차후 산행 시작.
- 갈령 삼거리도착, 화령택시로 화령재로 이동하여 차량회수.
- 차량회수하여 집으로 귀가.
6. 비용: 1박 2일, 유류비, 찜질방, 도로비, 식대 등 포함 86,700원 한 구간 평균 43,350원
7. 구간별 소요시간
(10구간: 11시간 12분, 실 이동시간: 10시간 3분, 점심먹고, 뉘엿 뉘엿 쉬어가며 여유잡는 시간 포함, 자주 쉬는 시간: 1시간 9분, 누계: 96시간 25분)
- 08:39, 큰재
- 09:40, 회룡재
- 10:06, 옛고개
- 11:15, 윗 왕실재
- 12:12, 백학산(11.9Km)
- 12:45, 대포리
- 13:37, 개머리재
- 14:38, 지기재
- 16:02, 신의터재(23.65Km)
- 17:19, 무지개산 갈림길
- 18:47, 윤지미산
- 19:51, 화령재(35.12Km)
(11구간: 5시간 26분, 실 이동시간: 4시간 50분, 느긋한 시간으로 여유있게 휴식 포함, 쉬는 시간: 37분)
- 07:24, 화령재
- 08:27, 감시초소
- 09:01, 봉황산
- 10:40, 비조령(비재)
- 11:55, 억시기 갈림길
- 12:02, 못제
- 12:50, 갈령삼거리
- 13:31, 갈령
9. 난이도: ★★
고도차가 크지않아 트레킹하듯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허나, 거리대비 잦은 기복으로 지루하고 쉽게 지칠 수 있다.
(화령재~비재)
10. 기타
- 화령재에서 상주로 화령으로 나가는 농어촌 버스가 새벽 6:40부터 수시로 있다.
- 농어촌 버스는 마을 구석구석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적게는 1시간에서 많게는 1시간 40분까지 소요된다.
- 화령터미널로 나가면 상주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가 자주 있다. 완행버스는 40분, 직행은 20분 소요된다.
- 큰재로 가려면 옥산에서 택시를 타야한다. 시간은 10분 내외, 요금은 8~9천원. 기사님에 따라 요금이 제각각.
- 산행 등로가 비재까지 별로 기복이 없다. 하지만 낮은 빨래판이다 보니 거리가 있으면 그것도 지친다.
- 비재부터는 본격적인 속리산 구간이다 보니, 우람한 암벽들이 나타나고 암벽마다 우회해주길 바라는 표지판이다.
- 큰재에서 비재까지 내내 낙엽들이 한가득 깔려있다. 가능하면 스틱을 지참하라고 하고 싶다.
낙엽을 밟다보면 종종 미끄러진다. 조심하자.
- 신의터재에 시원한 식수대가 있다. 물론 지기재에 마을들이 있어 부탁을 하면 식수를 구하겠지만 지기재를 지나 4Km정도 지나면 신의터재이다.
- 상주에 간단히 쉬어 갈 찜질방이 있다. 솔직히 찜질방이라고, 목욕탕이라고 하기는 쫌 어색하지만 그래도 나름 관리가 잘 되어 있다. 큰 도시의 찜질방과 비교하면 안된다. 요금은 만원.
- 지기재 통과점에 버스 주차장이 있고, 화령재와 화령재 정류장까지 약 300M 거리차가 있다.
- 신의터재 통과점에서 화동방면 400M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화동면소재지까지는 약 1.4Km정도로 도보로 20분 소요.
- 비재(비조령)에서 상주방향으로 약 1.5Km거리에 화북에서 상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고 차량은 잦은 편이다.
- 갈령에는 갈령터널로 인해 버스가 고개를 넘지 않는다. 버스를 타려면 터널쪽으로 약 1.5Km정도 내려와서 화북에서 상주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한다.
- 결론적으로 추풍령에서 비재까지 지금까지 진행한 구간중에는 제일 여유있는 대간 길이다.
제 12구간(화령재~갈령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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